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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 메타버스 교육콘텐츠로 정예 공군인 양성 앞장선다

이원준 기사입력 2021. 06. 14   16:11 최종수정 2021. 06. 14   16:34

교육사, 항공기 정비 등 1분기 9건 선봬
첨단 제작실·이러닝 스튜디오 구축
3D·VR 활용…연내 39건 개발 계획

공군교육사령부 군수1학교 박민혁 교관이 올해 새롭게 개발한 KF-16 전자장비 장·탈착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육생을 지도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교육사령부(교육사)가 5G 시대 핵심산업으로 부상한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교육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사는 14일 “올해 1분기 9건의 새로운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정예 공군인 양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사는 지난 2019년 교육자원정보실에 첨단 콘텐츠 제작실과 이러닝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3D 모델링과 VR(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교육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패트리어트 발사대 시뮬레이션, 무인항공기시스템(UAS) 비행훈련, 항공기 정비실습 예습 프로그램 등 지난 2년간 교육사가 제작한 교육콘텐츠는 총 62개에 달한다.

교육사가 최근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메타버스(Metaverse)’다. 메타버스란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교육사는 미래 메타버스 환경에 대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올해 1분기 교육사가 개발한 교육콘텐츠는 항공기 정비실습, KGTG(지상장비작동)장비 학습체계, KF-16 전자장비 장·탈착 학습 프로그램, 신형 항공관제레이더 정비실습. 비상탈출 시 조난자 행동절차, 전력보호 감시장치 시뮬레이터 등 총 9건이다. 이러한 교육콘텐츠는 현재 27개 특기·보수 교육과정에 활용되고 있다.

교육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교육콘텐츠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수업 제한 해결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교육콘텐츠 접근성 보장 △교육생 인원 대비 교육장비 부족 문제 해결 △교육 흥미도 향상을 통한 성취도 제고 △전문성 있는 실전과 같은 교육으로 전투력 향상 등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민철(중령) 교육자원정보실장은 “기존 VR을 넘어선 새로운 교육콘텐츠를 이제 군에도 접목해 운영할 시기에 도달했다”며 “3D·V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고사양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실전적 교육으로 정예 공군인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육사는 메타버스 환경에 대비한 교육콘텐츠를 올 한해 총 39건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기술 전문인력 충원 및 첨단 장비 확보를 통해 2025년까지 3D·VR 등을 접목한 교육과정을 1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원준 기자


이원준 기자 < wonjun4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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