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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F-방진회, 세미나 개최]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 방향·작전 개념 논의

맹수열 기사입력 2021. 05. 13   17:20 최종수정 2021. 05. 13   17:36

KODEF-방진회, 세미나 개최
민·관·군 전문가 90여 명 참석
 
1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과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공동 주최로 열린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 및 운용 방향 세미나에서 강은호방위사업청장, 신원식 국회 국방위원, 현인택 한국국방안보포럼 공동대표, 나상웅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정상화 공군참모차장(오른쪽 셋째부터 왼쪽 방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동욱 기자

미래 전장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유·무인 복합체계의 개발 방향과 작전 개념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과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1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미래 전장을 주도하는 유·무인 복합체계 세미나’를 열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열린 세미나에는 민·관·군 전문가 9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KODEF 현인택 공동대표와 방진회 나상웅 상근부회장의 개회사, 국회 국방위원인 신원식 의원·강은호 방위사업청장·정상화 공군참모차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강왕구 무인이동체사업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국내 유·무인 협업체계 개발 방향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 동향 △비대칭 환경에서의 유·무인 복합체계 운영 △오션(OCEAN) 2020 연합훈련에서 유·무인 복합체계 작전개념 등이 제시됐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오장환 수석연구원은 첫 국산 전투기인 KF-21과 통합 운영되는 저피탐 무인기 개발을 위한 국내 연구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안을 소개한 뒤 “유·무인 복합체계 전력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핵심기술연구, 기술시범기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화시스템 박도현 해양연구소장은 함정 전투체계와 해양무인체계 통합 방안을 제시하면서 효과적인 통합을 위해 해양무인체계에 대한 상호운용성 제정과 적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레오나르도 최종호 전무는 전술 회전익 무인기의 유·무인 복합 지·해상 작전개념과 무인시스템 및 다영역 데이터 통합을 위한 범유럽 프로젝트인 오션 2020을 소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유·무인 복합체계 전력화에 대한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현 공동대표는 “현재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은 선진국에 비해 뒤처져 있지만, 힘을 한군데로 모은다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힘줘 말했다.

나 상근부회장은 “우리 군도 향후 무인전투체계가 주도할 전장의 양상에 대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유·무인 복합체계의 개념과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분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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