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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 기본·정성·배려 생활화 캠페인

조아미

입력 2021. 05. 12   16:23
업데이트 2021. 05. 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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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 이달부터 본격 시행


공군교육사령부(교육사)는 12일 “활기찬 병영생활과 정예 공군인 양성을 위한 주 임무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본·정성·배려 생활화 캠페인’을 추진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책임을 다하며 장병 상호 간 정성과 배려에 기반한 활기찬 병영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계획됐다.

부대는 매월 ‘기본’ ‘정성’ ‘배려’로 구분해 세부 실천 과제를 월 단위로 구성했다.

우선 이번 달에는 △기본-일과시간 및 교통법규 준수 △정성-미복귀 전역 전 휴가 장병 관심 제고 △배려-코로나19 예방적 격리 장병 관심 제고로 설정하고, 교육사 전 장병이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격리된 장병들이 안전하게 격리를 마치고 임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급식 확인, 스트레스 해소 여건 제공, 부서장 주관 격려 등에 중점을 뒀다.

캠페인을 기획한 김석우(대령) 행정부장은 “명랑한 병영 생활을 위해 장병 상호 간에 이뤄지는 배려와 정성은 임무 완수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대에서는 매월 월간회의 시 실천과제를 선정해 공포하고, 우수부서 선발 등 캠페인이 적극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아미 기자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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