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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부대18진, 40℃ 사막 뚫고 단독훈련 성료

임채무 기사입력 2021. 05. 06   16:34 최종수정 2021. 05. 06   16:35

2주간 특수정찰 및 타격작전·
야간 인질구출·고공침투 등 수행
대테러팀-해상작전대 ‘완벽 호흡’

아크부대 18진 특수작전팀이 최근 UAE특수전사령부 스웨이한 사격장에서 시행된 단독훈련 중 기동전투사격을 준비하고 있다.  부대 제공
아크부대 18진 장병들이 휘날리는 모래폭풍과 타는 듯한 뜨거운 사막 열기 속에서 다양한 훈련을 통해 연합특수작전 수행능력과 전투기술을 배양했다.

6일 아크부대는 “최근 2주간에 걸쳐 40℃를 넘나드는 무더운 사막 환경과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단독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장병들은 훈련에서 특수정찰 및 타격작전, 건물 내부 소탕과 야간 인질구출 작전 등 대테러 작전, 고공침투, 기동전투사격 등을 완벽히 수행했다.

먼저 특수작전팀은 UAE특수전사령부(SOC) 스웨이한 실내·실외 사격장에서 사격술 예비훈련을 시작으로 기동전투사격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특히 사로별로 이동하며 창문틀이나 건물 벽 등 각종 의탁물을 활용해 무릎쏴, 엎드려쏴, 서서쏴 등의 사격자세를 집중적으로 연마하는 등 시가지 전투에서 반드시 필요한 상황대처 능력과 사격술을 배양했다.

또 사막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특수정찰 및 타격작전을 수행할 때는 팀원들 간의 끊임없는 전술토의와 모의훈련(war-game)을 통해 한층 더 끈끈한 팀워크를 쌓기도 했다.

대테러팀과 해상작전대는 SOC 컨테이너 훈련장에서 대테러 초동조치와 위기관리 능력, 테러 위협 요소 식별 및 극복 능력 배양과 대테러 임무 매뉴얼 숙달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대테러팀과 해상작전대는 주야간 이뤄진 훈련에서 환상의 호흡으로 합동 인질구출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해상작전대 김진호(해군대위) 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테러팀과 처음 합동훈련을 했음에도 완벽한 호흡으로 성공적인 작전절차를 수행한 것에 대해 만족한다”면서 “UAE군과의 연합훈련에 대비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훈련 준비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응(육군중령) 아크부대장은 “코로나19와 무더운 사막환경 등 여러 가지 제한사항이 많았지만, 부대원 모두가 국가대표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하나가 돼 여러 어려움을 극복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단독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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