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로 8개 체계 상호연동 교육·훈육성 극대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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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의 스마트캠퍼스 구축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
5G 기반의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이끌고 있는 해사 교수부 이용철(대령) 이학처장은 해사의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사업 선도 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창의적인 사관생도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이학처장은 “해사의 스마트캠퍼스는 교육학습체계, 생도생활체계, 훈육 및 상담체계, 원격강의체계, XR교육체계, 해양모의 훈련체계 등 8개 체계로 이뤄져 5G를 기반으로 상호 연동되도록 구축할 것”이라며 “특히 홀로그램 강의실 구축은 해사가 위치한 경남 진해라는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전국의 우수한 교육자를 해사와 연결,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최대 수혜자는 사관생도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이학처장은 “사관생도들은 각종 조사부터 인원 파악, 수업, 체력 관리 등 현재 자신들이 하는 모든 행위를 노트북 또는 별도의 단말기에서 행하게 돼 모든 정보가 개인별로 데이터화되고 분석될 것”이라며 “사관생도의 편리성을 증대하면서도 과도한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우려를 불식할 수 있도록 법규를 준수해 교육과 훈육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관생도 자신이 장단점을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함은 물론 홀로그램 등 원격강의를 통해 지적 능력을 향상토록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 교직원이 사업 추진 중 예상되는 애로점을 사전에 분석하고 대비해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완성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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