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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30세 미만 군 장병 다음 달부터 화이자 백신 맞는다

임채무 기사입력 2021. 05. 03   17:55 최종수정 2021. 05. 03   18:03

국방부, 항공기·함정 근무자와 GP·GOP 병사 조속 접종 계획

3일 국방부가 “30세 미만 장병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같은 날 국군고양병원에 마련된 백신접종센터에서 군 장병들이 백신을 맞고 있다.  양동욱 기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30세 미만 군 장병들이 다음 달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

질병관리청은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5~6월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30세 미만 군 장병 45만2000여 명은 별도 접종계획에 따라 군 병원, 군 부대 등에서 자체적으로 화이자 백신 등을 활용해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도 정례 브리핑에서 30세 미만 장병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과 관련 “보건 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부 대변인은 “항공기, 함정, 잠수함에서 근무하는 인력들과 GP·GOP 병사 등 필수인력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접종이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재고와 관련해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지금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계획보다 조금 더 많은 인원이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방부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모든 부대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군 내 거리 두기 2단계와 부대관리 지침을 오는 23일까지 3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또 앞서 시행하던 특별방역관리주간 역시 1주일 연장해 오는 9일까지 이어가며 일부 강화된 지침을 계속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해군은 자체 계획에 따라 함정·주요 부대의 거리 두기 2.5단계를 오는 7일까지 계속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정부의 ‘공공부문 모임 금지 해제’에 따라 회식·모임 금지는 해제하되 ‘5인 이상 모임 금지’ 수칙은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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