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인터뷰] 마태준 육군종합보급창장

최한영

입력 2021. 04. 28   16:28
업데이트 2021. 04. 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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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물류 선도적 역할 수행”


사진= 조종원 기자
사진= 조종원 기자

“민간 물류기업들과 다른, 군대의 특성에 맞는 스마트 물류처리 공정을 기존 일반창고에 시범 구축하며 다른 창고에 접목할 수 있다는 교훈도 얻었다. 도출한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계속 모색할 것이다.”

마태준 육군종합보급창장은 국방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창고 스마트화 시범사업’에 대해 “우리 보급창이 군 물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 창장은 지난 3월 취임 이전에는 보급창에서 경영혁신 업무를 맡으며 스마트 물류체계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업무를 총괄했다. 그만큼 이번 시범사업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마 창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어떤 부분부터 어떤 방식으로 적용할지, 어떤 품목을 선정할지부터 수많은 사전 토의를 거쳤다”며 “지금껏 가보지 않았던 길을 가는 과정에서 현장 담당자들이 정말 고생이 많았다”고 전했다.

보급창은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우리 군에 스마트 물류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선진화된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보급창이 운영 중인 물류혁신 전문분과위원회 위원장도 마 창장이 맡고 있다. 마 창장은 “한국기계연구원, 인하대 등으로부터 우리의 사업 방향이 적절한지와 국내 기술동향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국방개혁 2.0에 걸맞은 사업들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마 창장은 “전 보급단의 물류창고를 스마트화하기 위해서는 무선랜 환경 구축이 필요하고, 상급부대에 소요를 제기한 상황”이라며 “지금보다 효율화된 업무체계를 갖추기 위한 노력에 정책부서에서 보다 큰 관심을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한영 기자 < visionc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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