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에서 군사협력을 통해 우리 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아크부대 18진이 야간 지상·시가전 훈련을 통해 다시 한 번 능력을 과시했다.
아크부대 해상작전대는 최근 진행한 이번 훈련에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 상황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상정, 임무 수행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힘을 기울였다.
훈련은 헬기장까지 가기 위한 기동훈련으로 시작됐다. 부대는 이 과정에서 대항군을 운용, 헬기장까지 전술적으로 이동하기 위한 절차를 점검했다. 기동훈련 중에는 총상을 입은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도 부여, 더욱 실전적인 훈련을 하도록 했다. 아크부대 장병들은 100㎏이 넘는 전우와 장비를 들쳐메고 총탄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필사적으로 이동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환자를 무사히 수송한 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야간 투시경에 의존한 채 헬기장에 도착한 장병들은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도착한 헬기에 탑승했다.
훈련을 지휘한 해상작전대 김진호 팀장은 “파병 전부터 팀원들과 준비했던 훈련의 모습이 제대로 나온 것 같다”며 팀원들을 독려했다. 팀원 이종원 중사는 “지속적인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앞으로 있을 UAE군과의 연합훈련에서 세계 최정예 전투요원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군사협력을 통해 우리 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아크부대 18진이 야간 지상·시가전 훈련을 통해 다시 한 번 능력을 과시했다.
아크부대 해상작전대는 최근 진행한 이번 훈련에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 상황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상정, 임무 수행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힘을 기울였다.
훈련은 헬기장까지 가기 위한 기동훈련으로 시작됐다. 부대는 이 과정에서 대항군을 운용, 헬기장까지 전술적으로 이동하기 위한 절차를 점검했다. 기동훈련 중에는 총상을 입은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도 부여, 더욱 실전적인 훈련을 하도록 했다. 아크부대 장병들은 100㎏이 넘는 전우와 장비를 들쳐메고 총탄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필사적으로 이동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환자를 무사히 수송한 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야간 투시경에 의존한 채 헬기장에 도착한 장병들은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도착한 헬기에 탑승했다.
훈련을 지휘한 해상작전대 김진호 팀장은 “파병 전부터 팀원들과 준비했던 훈련의 모습이 제대로 나온 것 같다”며 팀원들을 독려했다. 팀원 이종원 중사는 “지속적인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앞으로 있을 UAE군과의 연합훈련에서 세계 최정예 전투요원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