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공군3훈비] 항공작전 관련 교육…빠른 적응 돕는다

조아미

입력 2021. 04. 02   17:07
업데이트 2021. 04. 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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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3훈비, 초급간부 부대적응 훈련
부대 소개·군법 교육·관제타워 견학
“관련 경험·소통 시간 뜻깊어”

김홍철(준장) 공군3훈련비행단장이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지휘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부대 제공
김홍철(준장) 공군3훈련비행단장이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지휘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3훈련비행단(3훈비)은 지난 2일 “최근 임관 및 임용된 장교·부사관·군무원 약 90명을 대상으로 안정적 병영생활 도모를 위한 ‘21-1차 초급간부 부대적응 교육’을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부대 내 안창남문화회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부대 소개, 군법/경제교육 등이 진행된 교육 첫날에는 김홍철(준장) 단장이 주관한 지휘관 간담회에서 초급 간부들의 애로사항이나 고민을 직접 나누고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둘째 날 군종실 주관으로 열린 웰컴 캠프에서는 낯선 환경과 업무에서 오는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 교육이 진행, 초급 간부들의 건강한 부대적응을 응원했다. 특히 야간 비행 시 주요 임무를 수행하는 장소 중 하나인 관제타워 견학을 통해 항공작전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인사근무과 윤제열 소위는 “처음 부대에 와서 낯선 환경에 대해 걱정도 많았지만, 교육을 통해 많은 동료를 알고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조아미 기자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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