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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8군단] 軍, 등교 개학 대비 학교 방역 적극 동참

김상윤 기사입력 2021. 02. 24   15:30 최종수정 2021. 02. 24   15:55

육군8군단, 속초시·양양군 일대
장병 150여 명 초·중·고교 투입
실내 환기·청소와 2차 소독까지

23일 육군8군단 102기갑여단 장병들이 개학을 앞둔 소야초등학교에서 방역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군단은 23·24일 속초시와 양양군 일대 27개 초·중·고교에 장병 150여 명을 투입해 방역작전을 펼쳤다.  부대 제공

육군이 개학과 등교 수업을 앞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학교 방역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육군8군단은 23~24일 속초시와 양양군 일대 27개 초·중·고교에 102기갑여단 장병 150여 명을 투입해 코로나19 방역작전을 펼쳤다.

23일에는 양양초등학교·현북중학교·강현초등학교 등 23개 학교에서, 24일에는 설악초등학교·해랑중학교·설악고등학교 등 6개 학교에서 대대적인 방역작전이 진행됐다.

군단은 이번 학교 방역 작전에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나아가 지역사회의 안전이 달려있다는 인식으로 지난 10일 관·군 학교방역 협조회의를 개최하고, 물자 준비 상태를 사전 점검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힘썼다.

또한 방역작전에 투입된 장병들은 단순히 소독제를 분사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환기에 이어 소독제를 분무한 천으로 실내를 꼼꼼히 닦고, 다시 물을 적신 천으로 빈틈없이 2차 소독하는 방식으로 정성을 다해 바이러스를 제거했다.

현장에서 장병들의 방역작전을 지켜본 양양고등학교 권순길 교장은 “육군 장병들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 개학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나라를 지키면서 동시에 지역의 안전을 위해 땀 흘려준 군단 장병들이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김응혁 계장은 “지난해 8군단 장병들이 방역지원을 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올해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큰 도움을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학교 방역 작전을 추진한 8군단 채태석 대령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군단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단 전 장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에 앞서 육군50사단도 지난 22일부터 대구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작전에 나섰다. 사단은 오는 26일까지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경북예술고등학교 등 총 8개 학교를 대상으로 방역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상윤 기자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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