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카메라 셔터 소리입니다. “즐거운 지금 이 순간을 사진으로 기억에 남기고 싶다는 의미다.” 손흥민 선수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 골을 넣고 나서 ‘카메라 세리머니’를 펼치는 이유입니다. 정신과 전문의 이경민 박사도 신문에 기고한 ‘코로나 시대의 행복 찾기 7계명’에서 비슷한 제안을 했지요. “소소한 행복의 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포착하라.” 그의 설명에 따르면, 한국인은 ‘좋다’는 말은 해도 ‘행복하다’는 말은 잘 못합니다. “아무리 소소해도 좋은 감정은 모두 행복이다. 좋은 감정을 무심코 흘려보내면 행복은 영영 느낄 수 없다. 좋은 기분을 낚아채서 최대한 향유하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다.” 우리가 즐거운 지금 이 순간을 포착해 향유할 때 행복 자물쇠 열리는 소리도 들려올 겁니다. “철컥!” 감사경영연구소 소장 정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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