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1개월 이상 조기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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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해군이 두 번째 미사일 호위함인 호세 리잘급 ‘안토니오 루나(FF-151)’를 인수했다. 안토니오 루나함이 지난 5일 울산항에서 출항해 지난 10일 필리핀 수빅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건조조선소인 현대중공업은 안토니오 루나함을 2019년 11월 기공해 예정 납기일인 2021년 3월 6일보다 1개월 이상 조기 납품했다. 호세 리잘급 호위함은 필리핀의 대지·대잠·대공·전자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필리핀 첫 번째 미사일 호위함 ‘호세 리잘함(FF-150)’은 2020년 5월에 인도돼 7월 취역했다.임채무 기자
자료 제공=글로벌디펜스 뉴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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