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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성욱·KIA 김기훈 ‘상무 유니폼’ 입는다

입력 2021. 02. 03   16:14
업데이트 2021. 02. 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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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 14명 최종 합격
내일 소집교육·내달 22일 입영
축구는 조규성·구성윤 등 14명
수영·태권도 등 총 141명 선발
NC 김성욱(오른쪽)
NC 김성욱(오른쪽)
KIA 김기훈
KIA 김기훈
전북 조규성
전북 조규성
kt wiz 투수 김민과 NC 다이노스 외야수 김성욱 등 프로야구 선수 14명이 2021년 국군대표(상무) 선수로 최종 합격했다.

국군체육부대가 3일 발표한 최종 합격자 명단에서 야구 종목 투수는 김민, 손동현(이상 kt), 배재환, 최성영(이상 NC), 이원준, 백승건, 김주한(이상 SK 와이번스), 김기훈(KIA 타이거즈) 등이다.

야수는 포수 김형준(NC)과 내야수 최준우(SK), 이유찬(두산 베어스), 홍종표(KIA), 외야수 임병욱(키움 히어로즈), 김성욱(NC)이 포함됐다.

상무 야구단 합격자 14명은 이달 5일 소집 교육을 받고 다음 달 22일 입영한다.

축구 선수로는 공격수 조규성(전북), 골키퍼 구성윤(대구), 수비수 정승현(울산) 등 14명이 합격했다. 이들은 이달 5일 교육을 받고 3월 8일 육군훈련소에 들어간다.

이 밖에 펜싱 양현준과 여자축구 8명 등 9명은 부사관으로 합격했고, 수영·복싱·태권도·사이클·유도·럭비 등 종목에서 총 141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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