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MR·XR 기술 기반 발전 공로
2017년부터 가상현실 프로젝트 연구
다양한 시스템 개발후 적용 범위 확대
확장현실(XR) 융합기술과 디지털 콘텐츠 산업 발전에 역량을 집중해온 육군사관학교(육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이라는 열매를 수확했다.
육사는 28일 “학교는 그동안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XR 기술을 기반으로 군(軍) 과학화 훈련체계를 발전시키는 데 박차를 가했다”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육사는 지난 2017년부터 과기정통부의 가상현실 관련 프로젝트에 지원해 △가상현실 기반 실전적 통합 전투훈련체계 구축 연구 △5G 기반 증강현실 통합 지휘통제 플랫폼 구축 연구 △공간 동기화 기술기반 통합 관측훈련체계 개발 연구 등을 수행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육사는 정밀사격시스템(MARS), 가상현실 전술훈련 시스템(TAD), 5G 연동 증강현실 지휘통제훈련 시스템(5G ARCPX), XR 통합 관측훈련 시스템 등을 개발한 뒤 군 과학화 훈련체계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육사 연구책임자 이원우 대령은 “개발된 시스템을 고도화해 개인 사격술과 소부대 전투사격, 가상환경 하에서의 상황조치 훈련, 가상·증강현실을 이용한 지휘통제훈련, 네트워크를 통한 원거리 상호 교전 등 군 과학화 훈련체계 발전을 주도하는 선두 연구기관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병노 기자
VR·AR·MR·XR 기술 기반 발전 공로
2017년부터 가상현실 프로젝트 연구
다양한 시스템 개발후 적용 범위 확대
확장현실(XR) 융합기술과 디지털 콘텐츠 산업 발전에 역량을 집중해온 육군사관학교(육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이라는 열매를 수확했다.
육사는 28일 “학교는 그동안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XR 기술을 기반으로 군(軍) 과학화 훈련체계를 발전시키는 데 박차를 가했다”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육사는 지난 2017년부터 과기정통부의 가상현실 관련 프로젝트에 지원해 △가상현실 기반 실전적 통합 전투훈련체계 구축 연구 △5G 기반 증강현실 통합 지휘통제 플랫폼 구축 연구 △공간 동기화 기술기반 통합 관측훈련체계 개발 연구 등을 수행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육사는 정밀사격시스템(MARS), 가상현실 전술훈련 시스템(TAD), 5G 연동 증강현실 지휘통제훈련 시스템(5G ARCPX), XR 통합 관측훈련 시스템 등을 개발한 뒤 군 과학화 훈련체계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육사 연구책임자 이원우 대령은 “개발된 시스템을 고도화해 개인 사격술과 소부대 전투사격, 가상환경 하에서의 상황조치 훈련, 가상·증강현실을 이용한 지휘통제훈련, 네트워크를 통한 원거리 상호 교전 등 군 과학화 훈련체계 발전을 주도하는 선두 연구기관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병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