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간 유기적 협력… 선진화된 해군상 정립” “함정근무장병 최우선 운동 등
주요 과제 흔들림 없이 추진”
해군 지휘관들이 올해 예정된 주요 과제들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해군은 26일 본부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올해 첫 지휘관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화상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각급 부대 지휘관 및 참모, 주임원·상사들이 방역 대책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했다. 회의는 국민의례, 코로나19 상황평가, 1분기 해군본부 및 예하·직할부대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의견 청취, 참모총장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1분기 주요 추진업무로 △선제적이고 단계적인 경항공모함 관련 업무 추진 △함정근무장병 최우선(Seaman First) 운동 전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선진해군 건설을 위한 미래 병과체계 연구 △빅데이터 기반 함정 수명주기 관리체계 및 수리부속 수요예측체계 기반 구축 △스마트 네이비 구현을 위한 ICT 신기술 소요 발굴 계획 등을 발표하고,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부대 간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부 해군참모총장은 “오늘 발표한 역점 추진과제들이 1분기에 충분한 추동력을 확보하도록 전 장병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특히 선진화된 해군상 정립을 위한 함정근무장병 최우선 운동과 최적화된 인력관리체계 구축 등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함정근무 장병들의 복무주기와 인력획득·양성·관리 체계를 전반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결코 긴장감을 늦춰선 안 되는 만큼 장병, 군무원 및 군 가족 모두가 범정부 차원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우리 군의 미래 비전 구현과 선진화된 해군상 정립에 기여하도록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과 역량 결집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성수 기자
“부서 간 유기적 협력… 선진화된 해군상 정립” “함정근무장병 최우선 운동 등
주요 과제 흔들림 없이 추진”
해군 지휘관들이 올해 예정된 주요 과제들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해군은 26일 본부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올해 첫 지휘관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화상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각급 부대 지휘관 및 참모, 주임원·상사들이 방역 대책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했다. 회의는 국민의례, 코로나19 상황평가, 1분기 해군본부 및 예하·직할부대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의견 청취, 참모총장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1분기 주요 추진업무로 △선제적이고 단계적인 경항공모함 관련 업무 추진 △함정근무장병 최우선(Seaman First) 운동 전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선진해군 건설을 위한 미래 병과체계 연구 △빅데이터 기반 함정 수명주기 관리체계 및 수리부속 수요예측체계 기반 구축 △스마트 네이비 구현을 위한 ICT 신기술 소요 발굴 계획 등을 발표하고,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부대 간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부 해군참모총장은 “오늘 발표한 역점 추진과제들이 1분기에 충분한 추동력을 확보하도록 전 장병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특히 선진화된 해군상 정립을 위한 함정근무장병 최우선 운동과 최적화된 인력관리체계 구축 등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함정근무 장병들의 복무주기와 인력획득·양성·관리 체계를 전반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결코 긴장감을 늦춰선 안 되는 만큼 장병, 군무원 및 군 가족 모두가 범정부 차원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우리 군의 미래 비전 구현과 선진화된 해군상 정립에 기여하도록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과 역량 결집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