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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품질경영상 대통령 표창에 한화디펜스

임채무

입력 2021. 01. 22   16:43
업데이트 2021. 01. 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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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국산 자주포 생산성 향상 공로
국무총리 표창 비츠로셀 등 수상
 
이창희(오른쪽) 국방기술품질원장이 한화디펜스㈜ 손재일(가운데) 대표이사와 최동빈 1사업장장에게 국방품질경영상 대통령 표창을 전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품원 제공
이창희(오른쪽) 국방기술품질원장이 한화디펜스㈜ 손재일(가운데) 대표이사와 최동빈 1사업장장에게 국방품질경영상 대통령 표창을 전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품원 제공

한화디펜스(1사업장)가 제8회 국방품질경영상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차지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지난 21일 한화디펜스 등 품질경영 우수업체로 선정된 기업들에 국방품질경영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04년 처음 제정돼 8회째를 맞은 ‘국방품질경영상’은 3년 주기로 시상하고 있다. 국방품질 혁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우수 국방품질경영체제를 구축한 방산기업을 발굴하고, 군수업체의 자긍심 고취와 우수 품질경영 모델의 확산 유도를 위해 제정됐다.

한화디펜스는 K9, K55A1 등 국산 자주포 체계에 대한 생산운영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 향상 및 품질 안정화 도모, 수입자재 국산화 실현, 특허출원/등록 등 우수 연구개발·품질개선 프로세스 운영을 통해 국방품질경영체제를 체계화하고 국방전력발전과 운영유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국무총리 표창은 비츠로셀, 국방부 장관 표창은 두산모트롤BG(창원공장)와 단암시스템즈가 받았다.

방위사업청장 표창에는 엘씨텍과 연합정밀이 선정됐다. 수상업체 품질 담당 공로자 6명에게는 기품원장 표창과 부상이 별도로 수여됐다.

이창희 기품원장은 “국방품질경영상 수여는 정부와 방산기업이 국가안보와 경제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방위산업의 발전과 군수품의 무결점 품질 확보를 위해 방위산업체와 다양한 소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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