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14일 서남해역을 책임지는 해군3함대를 방문해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임무완수에 매진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부 총장은 이날 흑산도에 전개 중인 장비운용대와 전병익함을 찾아 작전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부 총장은 “어떠한 위협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작전대비태세 확립”이라고 강조하고, “주변국의 해양활동과 밀입국 선박을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군사적 요충지’ 흑산도에서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 최서남단 해역을 지키는 수호자라는 자부심으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점검 아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한파 시에는 방한 및 미끄럼 방지대책을 세밀하게 살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부 총장은 사령부로 이동해 임무 완수에 매진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부 총장은 “안보 상황과 해난사고 등 비군사적 위협을 고려해 엄정한 작전기강과 굳건한 작전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작은 징후라도 명확히 식별하고, 대응지침과 매뉴얼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해 경계작전의 완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동계 작전기간을 통해 작전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는 한편 기본에 충실한 업무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생활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부 총장은 목포지역 주임원·상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부사관은 우리 군의 허리이자 전투력의 중추”임을 강조하며 “부대 전통 계승·발전의 가교역할을 하는 핵심 계층인 주임원·상사들이 소통·배려·존중의 선진해군문화 활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노성수 기자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14일 서남해역을 책임지는 해군3함대를 방문해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임무완수에 매진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부 총장은 이날 흑산도에 전개 중인 장비운용대와 전병익함을 찾아 작전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부 총장은 “어떠한 위협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작전대비태세 확립”이라고 강조하고, “주변국의 해양활동과 밀입국 선박을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군사적 요충지’ 흑산도에서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 최서남단 해역을 지키는 수호자라는 자부심으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점검 아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한파 시에는 방한 및 미끄럼 방지대책을 세밀하게 살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부 총장은 사령부로 이동해 임무 완수에 매진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부 총장은 “안보 상황과 해난사고 등 비군사적 위협을 고려해 엄정한 작전기강과 굳건한 작전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작은 징후라도 명확히 식별하고, 대응지침과 매뉴얼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해 경계작전의 완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동계 작전기간을 통해 작전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는 한편 기본에 충실한 업무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생활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부 총장은 목포지역 주임원·상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부사관은 우리 군의 허리이자 전투력의 중추”임을 강조하며 “부대 전통 계승·발전의 가교역할을 하는 핵심 계층인 주임원·상사들이 소통·배려·존중의 선진해군문화 활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노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