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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체계 획득사업 효율성·투명성 향상

맹수열

입력 2020. 12. 15   17:23
업데이트 2020. 12. 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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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전산정보원, 국방획득정보시스템 체계개발 계약 체결


국방전산정보원은 15일 “약 74억 원 규모의 국방획득정보시스템(DAIS) 체계개발 계약을 전날 ㈜케이사인과 체결했다”고 전했다.

국방획득정보시스템은 수기 문서 위주의 무기체계 소요기획, 예산, 사업, 시험평가 등의 업무를 정보화하고 관련 기관 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국방부와 합참, 각 군 본부, 방위사업청, ADD 등에서 무기체계 획득업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산정보원은 이 시스템에 업무 가상화 체계, 블록체인 기술 등을 적용해 2023년 3월 체계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현규 전산정보원장은 “국방획득정보시스템의 완성으로 무기체계 획득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면서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체계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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