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방산기업인 밀소프트가 4년의 연구 끝에 고정익·회전익 드론 플랫폼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을 완료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터키군은 군집드론이 하드웨어 구매 비용이 낮고, 스텔스 기술의 발달로 비대칭전에서 인명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터키의 미래 무인 공중전 개념에 다양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터키군은 터키 남동부 지역에서 쿠르드 무장 세력, 북부 시리아 작전, 이라크 국경 간 작전, 리비아 내전,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간 분쟁 등에서 대규모 전술·무장 드론을 운용한 바 있다.
밀소프트의 AI 기반 소프트웨어 탑재 드론은 항공·육상·해상 플랫폼에서 발사돼 획득한 이미지를 중앙 명령 시스템에 입력한다. 또 최대 25대 드론이 릴레이 기능을 사용해 서로 다른 부대에 이미지를 전송할 수 있다. 특히 밀소프트의 군집드론은 명령에 대한 정면 공격을 수행하고, 임무 시작부터 끝까지 자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무 기자 자료 제공=글로벌디펜스뉴스
터키 방산기업인 밀소프트가 4년의 연구 끝에 고정익·회전익 드론 플랫폼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을 완료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터키군은 군집드론이 하드웨어 구매 비용이 낮고, 스텔스 기술의 발달로 비대칭전에서 인명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터키의 미래 무인 공중전 개념에 다양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터키군은 터키 남동부 지역에서 쿠르드 무장 세력, 북부 시리아 작전, 이라크 국경 간 작전, 리비아 내전,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간 분쟁 등에서 대규모 전술·무장 드론을 운용한 바 있다.
밀소프트의 AI 기반 소프트웨어 탑재 드론은 항공·육상·해상 플랫폼에서 발사돼 획득한 이미지를 중앙 명령 시스템에 입력한다. 또 최대 25대 드론이 릴레이 기능을 사용해 서로 다른 부대에 이미지를 전송할 수 있다. 특히 밀소프트의 군집드론은 명령에 대한 정면 공격을 수행하고, 임무 시작부터 끝까지 자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무 기자 자료 제공=글로벌디펜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