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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특수전사령부] 2020년 특전사 탑팀에 ‘독수리부대 6중대’ 영예

최한영 기사입력 2020. 12. 02   16:36 최종수정 2020. 12. 02   16:41

체력·사격·20㎞ 산악행군·팀 평가서
뛰어난 단결력과 전투력 선보여
팀원들, 무술 및 태권도로 무장
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독수리부대 6중대'


김정수(오른쪽)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올해 탑팀에 선발된 이동호 대위 등 독수리부대 6중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부대기에 수치를 달아주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는 2일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2020년 특전사 탑팀(Top-Team) 선발대회’를 개최한 결과 독수리부대 6중대가 탑팀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일대에서 진행한 탑팀 선발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이 출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특전장병들은 전투체력과 사격, 20㎞ 산악무장행군, 팀 단위 전술훈련평가 등을 숨돌릴 틈 없이 전개했다.

중대장 이동호 대위를 비롯해 11명으로 구성된 독수리부대 6중대는 모든 과목에서 뛰어난 팀워크와 전투력을 선보여 탑팀의 영예를 안았다. 팀원들은 특수작전능력과 무술 관련 자격증을 두루 갖춘 베테랑 요원이다. 이 대위는 태권도 4단, 특공무술 3단 등 도합 8단의 무술 유단자로 임관 전에는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다.

초급부사관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이은섭(상사) 선임담당관도 태권도 5단, 특공무술 3단 등 도합 9단에 해외파병(2008년 동명부대, 2014년 아크부대) 등 실전 경험이 풍부하다. 독수리부대 6중대는 지난 1월 20일 특전부대 중 최초로 김포공항에서 검역지원(해외 입국자 발열체크, 유증상자 선별, 동선 추적 등)을 펼치기도 했다.

팀의 막내 온윤호 하사는 “혼자라면 감당하지 못했을 일을 팀이 있어 해낼 수 있었다”며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섰기에 ‘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사’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다”고 소감을 밝혔다.

1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탑팀에 선발된 장병들에게 특수전사령관 상장과 휘장을 수여했다. 또 해외파병 기회도 부여하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후 사용할 수 있는 제주도 3박 4일 여행권도 제공한다.

최한영 기자 

최한영 기자 < visionchy@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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