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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LG유플러스-고려대, 접경지역 군 자녀 교육지원 손잡았다

윤병노 기사입력 2020. 11. 30   17:09 최종수정 2020. 12. 01   10:37

교육격차 해소 위해 업무협약
통신 인프라 구축·스마트 패드 제공
개인교습·진학상담 등 지원키로 


30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진행된 ‘육군-LG유플러스-고려대, 군 자녀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남영신(가운데) 육군참모총장이 황현식(왼쪽) LG유플러스 사장,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육군 제공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접경지역의 군(軍) 자녀 교육지원을 위해 군·산·학이 두 손을 맞잡았다.

육군은 30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LG유플러스·고려대학교와 함께 군 자녀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등 세 기관의 주요 직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군인가족이 행복한 육군 문화 조성의 하나로, 접경지역에 거주하거나 잦은 이사로 군 자녀들이 겪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초등학생 군 자녀를 위해 언택트(Untact·비접촉) 학습이 가능한 통신장비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아동 대상 교육 앱 서비스인 ‘U+초등나라’와 휴대형 스마트 패드를 제공한다. 내년부터 강원도 고성군 간성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군 자녀를 지원하며, 향후 강원도 양구·철원까지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려대는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U미래나눔학교’를 통해 고등학생 군 자녀 20여 명에게 개인교습, 진학상담 등 1대1 온라인 멘토링을 지원한다. 중학생까지 범위와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 총장은 “군 자녀들의 교육지원에 앞장서 준 LG유플러스와 고려대학교에 감사를 전한다”며 “육군은 앞으로도 군인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해 자긍심·행복을 느낄 수 있는 생활 여건과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병노 기자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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