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명

오늘의 전체기사

2021.01.16 (토)

HOME > 국방 > 육군

육군25·73사단, 포술경연대회

최한영 기사입력 2020. 11. 27   16:30 최종수정 2020. 11. 29   14:31

한 치의 오차없는 강한 전투기량 발휘

포술운용능력·화력대응태세 완벽 구축
사격지휘·관측 등 수행능력 경쟁


육군25사단 포병연대가 지난 26일 개최한 포술경연대회에서 종합팀 임무평가에 참가한 장병들이 KH179 견인포 방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 각급 부대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전적인 포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육군25사단 포병연대는 지난 26일 경기도 파주 일대 훈련장에서 포술 5대 분야인 전포, 사격지휘, 관측, 측지, 통신에 대한 포술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K9 자주포 18개 포반, KH179 견인포 13개 포반과 함께 지난해 8월과 12월 K55A1 자주포로 개편한 2개 대대 등 연대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해 불꽃 튀는 경연을 벌였다.

평가는 자주포 3분, 견인포 4분 이내 사격을 목표로 실전과 같은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장병들은 단 ‘1밀’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불타는 투지와 그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연마한 신속·정확한 임무 수행능력을 선보였다.

윤준근(대령) 포병연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실전적인 교육 훈련으로 흔들림 없는 완벽한 화력대응태세를 구축하고, 365일 즉각전투수행이 가능한 화력 전투 승리자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병연대 권기범(소령) 작전과장은 “이번 대회는 정확하고 실전적인 평가체계를 바탕으로 연대 전 장병이 포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사단의 핵심전력으로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강한 교육 훈련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육군73사단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 포술경연대회에서 장병들이 155㎜ 견인포 사격임무수행절차를  수행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73사단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주둔지 일대에서 코로나19 상황 속 흔들림 없는 임무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한 포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사단 예하 포병연대, 각 보병연대 곡사화기 운용 장병 등 9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참가 장병들은 155·105㎜ 견인포와 4.2인치 박격포의 조포·사격지휘·관측·전술적 임무수행 능력을 겨루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서로 다른 대대에서 155㎜ 견인포 포수 임무를 수행하는 이주석·주성(일병) 쌍둥이 형제도 이번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형 이주석 일병은 “대회 준비 동안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형제이자 전우인 동생과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목표물을 명중시킬 수 있는 사격능력을 구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영환(소령) 포병연대 정작과장은 “장병들이 대회를 통해 일련의 사격절차를 숙달하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토대로 부대의 포술운용능력 수준을 정확히 진단해 한 치의 오차 없는 사격능력을 구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은 포탄사격훈련, 전차포사격, 부대증편훈련 등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장병들의 전투기량 수준을 높이고 전시 동원즉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상윤·최한영 기자

최한영 기자 < visionchy@dema.mil.kr >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한 의견 개 있습니다. 로그인 후에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