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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6공병여단, 수해 침수 지역 지뢰 탐색작전 돌입

윤병노 기사입력 2020. 11. 25   15:37 최종수정 2020. 11. 25   17:21

한발 한발 차분하게… 국민 안전엔 쉼표 없다

육군6공병여단 장병들이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북삼교 일대에서 수해 침수 지역 지뢰를 찾는 탐색작전을 펼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6공병여단이 쉼표 없는 지뢰제거작전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국민의 군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여단은 25일 “부대는 2014년부터 전개해온 경기도 연천군 마전리 일대 미확인 지뢰제거작전을 최근 완료한 뒤 지방자치단체 요청에 따라 지난 23일 수해 침수 지역 지뢰 탐색작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여단은 마전리 일대 1만7247㎡를 대상으로 지뢰제거작전을 펼쳤다. 작전에는 1개 중대 규모 병력과 굴삭기 등 중장비 10여 대를 투입했다. 마전리 지역은 1965년 경지뢰가 매설됐다. 1967년부터 지뢰제거작전을 전개했으며, 2008년 주민 영농활동 중 지뢰가 발견됐다.

여단은 “지뢰 위험 민원이 제기되자마자 유실 가능성까지 고려해 작전지역을 재판단했고, 2014년부터 지뢰제거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그 결과 지난달 지뢰제거작전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지난 17일 합동참모부가 주관하는 현장 검증까지 마쳤다”고 설명했다.

지역주민을 위한 부대의 지뢰제거작전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부대는 현재 집중호우로 인한 지뢰 유실 우려 지역의 탐색작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대 장병들은 지난 23일 연천군 군남면(북삼교 일대) 인근 7434㎡에 지뢰탐색작전에 재돌입했다. 이번 작전은 다음 달 초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6공병여단 현재호(대위) 중대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지뢰를 완벽히 제거하기 위해 가용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불편을 겪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 작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병노 기자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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