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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전국방기술사업 올해 협상 과제 28건 선정

맹수열 기사입력 2020. 11. 24   17:01 최종수정 2020. 11. 24   17:05

방사청 ‘8대 게임 체인저’ 집중 발굴
예산 늘리고 혁신적 연구환경 제공 
 
방위사업청이 24일 도전·혁신·창의적인 국방기술 개발을 위한 2020년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사업 협상 대상 과제 28건을 최종 선정했다.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사업은 무기체계 소요에 따라 수행하는 국방 연구개발(R&D)의 틀에서 벗어나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신기술이 신개념의 무기체계를 만들 수 있고, 이를 통해 전쟁 수행 방식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생각에 착안해 이뤄졌다.

방사청은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한 뒤 지금은 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자유공모 방식으로 과제 공모를 진행, 245건의 제안 과제 가운데 28건의 협상 대상 과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신종 바이러스 대응 신속 해독 플랫폼 개발’ 등 프로그램 매니저 기획 5건, ‘자율 군집 드론 임무통제를 위한 고신뢰도 비침습 BCI 센서 및 응용 기술 개발’ 등 과제 경연 13건, ‘자유공간 얽힘 양자 송수신 기술’ 등 국방과학연구소(ADD) 자체 기획 9건이다.

방사청은 제도 정착을 위해 지난 4월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미래 전장 운용 개념을 변화시킬 ‘8대 게임 체인저’ 발굴에 연구 역량과 예산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개방형 R&D를 추구, 연구 역량이 뛰어난 국가 과학기술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박대규 국방기술보호국장은 “오는 2025년까지 국방 R&D 예산의 5% 범위까지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 사업 예산을 확대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투자 여건을 마련하고 연구자들에게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방 R&D에도 ‘실패를 용인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이 갖춰지도록 해 한국 R&D 혁신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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