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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사단 최초 급속헬기로프하강… 자신감 ‘업’

최한영 기사입력 2020. 11. 18   16:26 최종수정 2020. 11. 18   16:29

육군72사단 수색대대, 수리온 헬기 활용 전 장병 참가 훈련

육군72사단 수색대대 장병이 수리온 헬기를 이용한 급속헬기로프하강 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72사단 수색대대는 지난 16일 작전지역 일대에서 수리온(KUH-1) 헬기를 활용한 급속헬기로프하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침투상황 시 신속·정확한 공중기동을 통해 탐색·격멸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남승모(소령) 대대장부터 이등병까지 대대 소속 전 장병들이 참가했다. 부대 관계자는 “개편된 5개 동원사단 중 최초로 급속헬기로프하강 훈련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훈련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장병들은 수도권 지역에 적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격멸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헬기에 탑승한 장병들은 적이 숨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에 신속히 투입됐으며 탐색·격멸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동원사단 특성상 대대 병력은 10명 남짓으로 이전까지 급속헬기로프하강 훈련 유경험자는 2명에 불과했다.

이를 감안해 부대는 지상 모형탑 훈련에서 헬기 이탈 요령, 하강 시 시선 처리, 제동 방법 등을 익혔으며 상·하향식 수색정찰, 팀별 전투사격·대형유지·탐색격멸 예행연습도 병행해 팀워크를 높였다.

남 소령은 “동원사단 최초로 급속헬기로프하강 훈련을 실시해 대대원 모두가 자부심과 임무수행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평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얻은 전투기량으로 전시 예비군 교육은 물론 수색대대 고유의 임무와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72사단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동원사단에 주어진 임무와 역할을 다하기 위해 부대증편 훈련과 전술훈련평가 등을 실전에 준해 실시하고 있다. 최한영 기자


최한영 기자 < visionchy@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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