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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R로 배우는 6·25전쟁

임채무 기사입력 2020. 10. 27   17:03 최종수정 2020. 10. 27   17:12

서울·부산 박물관서 가상현실 체험전
움직이는 의자 등 장비 활용 실감 더해 
 
27일 개막한 ‘6·25전쟁 가상현실(VR) 체험전’에서 관람객들이 ‘미션 328! 부상당한 전우를 구하라’ 등을 체험하고 있다.  보훈처 제공

국무총리 소속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는 27일부터 연말까지 ‘영웅에게’를 주제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부산박물관에서 ‘6·25전쟁 가상현실(VR) 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체험전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국민에게 6·25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6·25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체험전은 ‘별이의 종이비행기(체험형)’, ‘집으로 가는 길(관람형)’, ‘미션 328! 부상 당한 전우를 구하라(상호 반응형)’와 사진 찍는 곳(포토존) 등 4개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별이의 종이비행기’에서는 별이(12살)와 달이(5살) 남매의 시선을 통해 6·25 발발부터 대한민국의 발전상까지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움직이는 의자와 머리 착용 디스플레이(HMD)가 체험의 생생함을 더한다. ‘집으로 가는 길’에서는 고(故) 김영인 육군결사유격대원의 이야기를 재구성해 소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도록 했다. 또 ‘미션 328! 부상 당한 전우를 구하라’는 걷거나 뛰는 운동장치(트레드밀)와 조정기를 통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도록 해 실감 나는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포토존에서는 퀴즈를 풀면 종군 기자 마거릿 히긴스나 행진하는 여자 의용군, 유엔군 탱크부대의 모습 등 원하는 배경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휴대전화로 무료 전송까지 해준다.

체험전은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3층)과 부산 남구 부산박물관(부산관·2층)에서 운영된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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