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명

오늘의 전체기사

2020.11.29 (일)

HOME > 국방 > 육군

육군, 부사관 학위취득 여건 개선·배움의 장 박차

최한영 기사입력 2020. 10. 22   16:56 최종수정 2020. 10. 22   18:23

전국 학·군 협약 희망 대학교 초청
업무발전 협의회 개최
학비·학점 등 상호 협력 논의

22일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육군-대학 간 업무발전 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육군 제공
육군은 22일 계룡스파텔에서 학·군 협약 체결을 희망하는 전국의 대학교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부사관 학위취득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수학 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업무발전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기과학기술대·경민대·동서울대·오산대·여주대·부천대·대림대·서정대·서영대·세경대·충북보건과학대·대덕대·대전과학기술대·한국영상대·원광보건대·전남과학대·동강대·영진전문대·구미대·대구과학대·선린대·경북전문대·경남정보대·안동과학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육군과 각 대학교는 군 간부들의 학비감면을 위해 노력하고 △군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교육과정 신설 △군 복무 장병들의 복무경험 학점 인정 등에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육군은 국방개혁 2.0 추진 과정에서 부사관 비율이 높아지고, 부사관 위상에 걸맞은 군사전문성 함양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부사관 학위취득 지원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교들과 수차례에 걸친 실무협의를 진행해 세부 사항을 논의해 왔다. 육군은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기반으로 올해 안으로 각 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이 체결되면 정원 외 취학 추천 간부의 학비가 감면되고 대학 재학생들의 군 복무 경험 학점 인정,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신설 등 학위취득을 위한 각종 혜택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영 육군 인적자원개발과장은 “부사관은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로서 그 역할을 올바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역량 강화가 필수”라며 “장기복무 부사관들이 최소 전문학사 이상을 취득할 수 있도록 육군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성배 교수는 “부사관의 전투역량 강화는 병역자원 감소로 인한 전투력 저하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된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부사관 학위 취득 여건 개선을 위해 육군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육군은 부사관들이 군 생활 중에도 배움의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 전문성을 향상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최한영 기자


최한영 기자 < visionchy@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한 의견 개 있습니다. 로그인 후에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