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은 지난 17일부터 ‘진짜 밀리터리버거 경연대회’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장병들은 아침 식사로 제공된 햄버거를 활용해 각자 맛 노하우를 담은 개성 있는 밀리터리버거를 만들고, 식당에 비치된 카메라로 이를 촬영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그리고 이렇게 탄생한 밀리터리버거의 의미와 설명도 첨부했다.
선정위원회는 이번 경연에 응모한 작품 중 30점을 선정해 전 장병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흥미, 의미, 재미 등 3가지 미(美)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경연에 참가한 복지대대 고승현 상병은 “일상적으로 접하던 급식을 활용한 경연이 매우 흥미로웠고, 더욱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복지대대 노경섭(대위) 운영통제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장병들의 피로를 해소하고, 사기를 불어넣기 위해 경연대회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이 스트레스 없는 건강한 병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성수 기자
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은 지난 17일부터 ‘진짜 밀리터리버거 경연대회’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장병들은 아침 식사로 제공된 햄버거를 활용해 각자 맛 노하우를 담은 개성 있는 밀리터리버거를 만들고, 식당에 비치된 카메라로 이를 촬영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그리고 이렇게 탄생한 밀리터리버거의 의미와 설명도 첨부했다.
선정위원회는 이번 경연에 응모한 작품 중 30점을 선정해 전 장병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흥미, 의미, 재미 등 3가지 미(美)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경연에 참가한 복지대대 고승현 상병은 “일상적으로 접하던 급식을 활용한 경연이 매우 흥미로웠고, 더욱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복지대대 노경섭(대위) 운영통제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장병들의 피로를 해소하고, 사기를 불어넣기 위해 경연대회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이 스트레스 없는 건강한 병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