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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출동 대기… 폭발물 처리 이상 무!

조아미 기사입력 2020. 09. 29   14:56 최종수정 2020. 10. 04   16:08

공군20전비, 종합 실습 훈련

공군20전투비행단 ‘폭발물 처리 종합 실습 훈련’에서 폭발물처리(EOD) 요원들이 로봇 엽총 사격 실습 전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재민 중사
공군20전투비행단(20전비)은 최근 ‘폭발물 처리 종합 실습 훈련’을 펼치며 임무 수행 능력을 끌어올렸다고 4일 밝혔다.

폭발물처리(EOD·Explosive Ordnance Disposal) 요원들은 24시간 출동 대기태세를 갖추고 작전 지역 내에서 발생한 유기탄과 불발탄을 처리하며, 군사시설 및 국가 주요시설 폭탄 테러 발생 시에는 대테러 작전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충남 보령 웅천사격장에서 전개된 이번 훈련은 요원들의 폭발물 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탄약중대장과 11명의 EOD 요원이 참가했으며 33종 1293점의 탄약, 10종 13점의 장비가 투입됐다.

부대는 훈련에 앞서 안전사항에 대해 철저히 교육했다. 훈련 중 발생하는 화염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풍속계와 거리측정기를 이용하는 등 안전에 중점을 두고 했다. 훈련에 돌입한 요원들은 도화선을 이용해 폭파 자재를 터뜨리는 비전기식 폭파, 발파기를 이용하는 전기식 폭파, 사람이 진입하기 위험한 상황에서 폭발물 처리를 위해 원격으로 조종하는 로봇 엽총탄 사격 실습을 펼쳤다.

박춘봉(준위) 폭발물처리반장은 “폭발물 처리 실제 상황에서 작은 실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주기적인 훈련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폭발물 처리 능력을 지속 점검하고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아미 기자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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