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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국방대학교 비대면 특강

임채무

입력 2020. 09. 23   16:08
업데이트 2020. 09. 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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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기후변화’ 주제 교육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교육생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온라인 비대면 특강 교육을 받고있다. 
 국방대 제공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교육생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온라인 비대면 특강 교육을 받고있다. 국방대 제공

국방대학교는 지난 22일 안보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특강을 진행했다. 반 전 총장이 국방대학교에서 교육을 한 건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코로나19와 기후변화에 대해 논의하고 그 대처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대면 강의가 아니라 아쉽기도 하지만 최근 국제적으로 큰 이슈인 코로나19와 기후변화에 대해 반 전 총장과 함께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방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방대는 안보과정 교육생들이 국가정책 수립 및 관리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최근 사회문제에 대한 저명인사들의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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