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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니 행복 두 배…함께하니 더 풍성한 한가위

조아미 기사입력 2020. 09. 23   16:00 최종수정 2020. 09. 23   16:03

공군5비·15비·18전비, 한가위 앞두고 대민 위문활동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이 한가위를 맞아 부대 인근 지역인 성남 수정구 등자리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15비 감찰안전실 장병들과 등자리 주민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제공=김샛별 중사

한가위를 앞두고 공군의 각급 부대들이 이웃에게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공군5공중기동비행단은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부대 인근 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한가위 맞이 대민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5비 감찰과는 부대 인근에 위치한 용두마을, 신소마을 등 15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통장에게 방역 마스크와 찜질팩 등 지원품을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건넸다.

이번 위문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마을 통장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통장을 통해 감사 인사와 건의사항을 전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5비 감찰과 김인호 군무주무관은 “부대 인근 마을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은 민원을 사전에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김 군무주무관은 “앞으로도 인근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유대 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5비는 매년 명절마다 인근 마을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또한, 부대 인근 주민들을 위한 5비의 노력을 설명하는 등 상호 이해를 위한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나가고 있다.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도 한가위를 앞두고 부대 인근 지역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부대 임무에 대한 이해와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상심을 달래고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15비는 22일 부대와 인접한 성남 수정구 등자리·신촌지구, 서울 강남구 세곡지구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편식 13개 품목이 담긴 식료품 꾸러미 180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스마트폰 손잡이, 에코백, 물병 등이 담긴 15비 기념품 꾸러미 110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한 김대회(대령) 감찰안전실장은 “한가위를 맞아 부대 인근 주민들을 만나 인사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15비는 지역 식당 및 배달업체를 통해 급식을 하는 ‘병사식당 외 급식’과 ‘주말 브런치’를 상반기에 6회 진행하고, 지난 5월부터 부대 내에서 민영 푸드트럭을 매 주말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하고 있다.

공군18전투비행단도 23일 한가위를 앞두고 부대 인근 지역 위문활동을 펼쳤다.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을 찾은 공군18전투비행단이 지역주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한 뒤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창현 하사

18전비 감찰안전실이 주관한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18전비 장병과 군무원은 부대 인근에 위치한 강릉시 청량동·학동·남항진동·병산동·월호평동·하시동 6개 동 마을회관을 찾아 라면과 커피, 휴지,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들었다.

부대원들은 한가위 위문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유대와 상생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박기태(대령) 감찰안전실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면서, 또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차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또 박 감찰안전실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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