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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드문 근교서 ‘찰칵’ 지나던 사람들 ‘감탄’

기사입력 2020. 06. 18   16:15 최종수정 2020. 06. 18   16:18

<22> K131 야외촬영

위장무늬 패턴 도장·웨더링 완료
“내가 만든 작품 중 가장 마음에 들어”
인터넷·자동차 동호회 관심도 뜨거워
  

차량으로서는 3번째 작품인 K131을 야외에서 촬영하며 남긴 기념사진. 촬영장소는 서울 근교 예비군 훈련장 입구.
K131의 엔진룸과 앞 유리를 근접 촬영한 사진.
차량 하부와 타이어에도 물과 모래 등으로 퇴색된 느낌을 살리는 웨더링 작업을 한 모습.
조수석에서 운전대를 바라본 모습.
조수석의 문 안쪽 디테일을 촬영한 모습.
운전석 바닥에 모래 등을 뿌려 진짜처럼 웨더링  작업을 한 모습.
K131에 비상용 삽을 달아준 모습.



드디어 완성입니다. 지난주 조립까지 마친 모습을 보여드렸고, 오늘은 위장무늬 패턴 도장과 웨더링까지 끝낸 최종 상태를 공개합니다.

제작한 차량 모형으로서는 세 번째 작품이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완성도가 나왔습니다.

작품을 완성했으니 야외촬영을 빼놓을 수 없죠. 촬영 장소는 서울 근교 예비군훈련장 입구입니다. 인적이 드문 곳이라 촬영할 때 남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 좋습니다. 가끔 부대에 근무하는 분이 지나가시다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다가와 “정말 잘 만들었다”고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역시 밀리터리 모형은 야외촬영을 해야 그 멋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각도로 촬영하다 보니 제일 보기 좋은 각도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정면을 바라보고 우측으로 조금 이동해서 보는 각도였죠. 사람으로 치면 가장 잘생기고 예쁘게 보이는 ‘얼짱 각도’라 할까요.

야외촬영을 마친 사진을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동호회 등에 탑재했더니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먼저 제작했던 두 차량 모형보다 반응이 더욱 좋았죠. K131 덕분에 제 블로그 이웃도 많이 늘었습니다.

K131·K311·K511 군에서 제일 많이 접할 수 있는 차량 3종 세트를 완성했으니, 다음에는 K200 장갑차 제작에 한번 도전해 볼까 합니다. 사진=필자 제공

<김경환 한국모형협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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