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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ICT 정책 발전 민간 역량 활용한다

서현우

입력 2020. 06. 02   17:08
업데이트 2020. 06. 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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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통합데이터센터 자문위원 위촉식


국방통합데이터센터가 국방정보화정책 발전과 기술향상을 위해 최근 진행한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자문위원 및 부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국방통합데이터센터가 국방정보화정책 발전과 기술향상을 위해 최근 진행한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자문위원 및 부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는 민간 역량을 활용한 국방정보화정책 발전 및 4차 산업혁명 ICT 전문기술 향상을 위한 제3기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최근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알티캐스트 김유신 데이터사이언스부문장, 케이아이엔엑스 노규남 대표, 지란지교시큐리티 윤두식 대표, 브이텍 이승택 부사장, 시티아이랩 조홍연 대표, 씨큐아이 최환진 대표, 명지대 류연승 교수, 숭실대 최용락 교수, 한국사이버감시단 공병철 이사장 등 9명이다.

자문위원들은 국방컴퓨터체계 운영 및 고도화를 위한 정책발전·시스템 운영·정보보호·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등 6개 분야에 대해 군내·외에서 추천한 IT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민간전문가들이다. 이들은 향후 각 분야 자문회의를 통해 정책과 기술을 검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위촉식 직후 진행된 1차 운영회의에서는 국방통합데이터센터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정보자원의 효율적 관리방안 등을 놓고 집중토론이 이어졌다.

신삼범 센터장은 “부대 중장기 발전방안, 체계 도입 및 교체 등 각종 사업에 대한 조언과 정보화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며 “최신 ICT 동향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정책발전, 기술적 지원 성과 창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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