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제한된 여건에도 영공 방위 임무 총력

서현우

입력 2020. 03. 16   16:41
업데이트 2020. 03. 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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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6전비, 대비태세 완벽 유지


공군16전투비행단 FA-50 전투기가 지난 13일 영공 방위 임무 수행을 위해 활주로를 이륙하고 있다.  
 사진 제공=백승열 상사
공군16전투비행단 FA-50 전투기가 지난 13일 영공 방위 임무 수행을 위해 활주로를 이륙하고 있다. 사진 제공=백승열 상사

공군16전투비행단(16전비)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서도 빈틈없는 영공 방위 임무를 수행하며 대비태세를 완벽히 유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16전비는 주기적인 주·야간 비행으로 조종사들의 작전지속능력을 확보하고 완벽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있다. 또 비행 전후 항공기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며 안전한 비행이 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항공기와 격납고를 비롯한 기지 시설·장비에 대해 방역·소독을 계속하고 장병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중단 없이 이어가는 중이다.

황재득(대령) 항공작전전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빈틈없는 영공 방위를 위해 모든 장병이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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