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3훈련비행단이 15일 기지 활주로에서 초과저지장비 종합기능점검을 실시한 가운데 F-4 항공기 기체 후미의 후크가 장비 케이블에 걸리고 있다. 부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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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3훈련비행단(3훈비)은 15일 원활한 작전 운영을 위한 활주로 초과저지장비 종합기능점검을 진행했다.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는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인적·물적 피해가 생기거나, 항공기·기지가 파손될 수 있다. 활주로 초과저지장비는 이 같은 상황에서 정지가 곤란한 이착륙 항공기가 활주로 한계 범위 밖으로 벗어나지 않도록 안전하게 포착하는 장비다.
3훈비는 월 1회 이상 장비 안전 및 안전에 대한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연 1회 조종사와 함께하는 종합기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점검에서는 F-4 항공기를 투입해 활주로에서 지상활주를 실시한 뒤 설치된 초과저지장비가 항공기를 정지시키는 과정을 반복했다.
3훈비는 초과저지장비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와 장비의 주요 구성품 상태 등을 점검하며 혹시 모를 비상상황에 대비했다.
초과저지요원 박경진 상사는 “초과저지장비의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을 바탕으로 만일의 비상상황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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