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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음악으로 만나는 ‘3·1운동’

최승희

입력 2019. 12. 09   16:08
업데이트 2019. 12. 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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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 11일 저녁 7시 ‘현대사 토크콘서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1일 저녁 7시 3층 다목적홀에서 현대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현대사 구술채록(살아있는 사람의 기억을 역사로 기록하는 일) 프로그램인 ‘토크콘서트 : 한국 현대사를 만나다’의 올해 마지막 순서로 3·1운동 100주년이었던 올 한 해의 기념 활동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1919: 대한민국의 첫 번째 봄』의 저자 박찬승 한양대 교수와 『오늘과 마주한 3·1운동』의 저자 김정인 춘천교대 교수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대한독립이라는 간절한 염원으로 온 거리를 가득 채운 1919년 3·1운동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3·1운동 100주년을 우리가 어떻게 기념했고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를 소개한다.

진행은 역사학을 전공한 방송인 정재환이 맡았으며 장유정 단국대 교수와 신혜승 연세대 교수가 3·1운동의 기억과 기념이 담긴 음악 공연도 펼친다. 또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1919: 대한민국의 첫 번째 봄』과 『오늘과 마주한 3·1운동』 중 1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승희 기자 lovelyhere@dema.mil.kr

최승희 기자 < lovelyhere@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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