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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군PR 부문’ 최우수상

박지숙

입력 2019. 11. 22   17:23
업데이트 2019. 11. 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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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R대상서… 국방정책 국민 접근성 향상 기여


지난 2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한국국방연구원 박상현(오른쪽) 대외협력실장이 한국PR협회 한광섭 회장으로부터 군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국방연구원 제공
지난 2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한국국방연구원 박상현(오른쪽) 대외협력실장이 한국PR협회 한광섭 회장으로부터 군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국방연구원 제공

한국국방연구원(원장 노훈)이 21일 저녁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공공저작물 개방 확대와 적극적 홍보로 국방정책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과 활용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군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책연구기관인 국방연구원은 저작권을 보유한 모든 공공저작물에 대한 자체 저작권 정책을 수립해 공개 범위 확대를 추진하고 국방정책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 증진과 접근성 향상, 정부 공공저작물 개방 정책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올해 국방연구원은 공공저작물 총괄 부서를 새롭게 지정하고 담당 인력을 구성해 연속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개방이 확대된 각종 단행본과 연구과제에 관한 논문, 세미나 자료 등 공공저작물을 국방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쉽게 찾아보거나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지난해 대비 홈페이지 접속자 수가 지난달 기준 38%, 연구보고서 PDF 다운로드 건수는 약 13% 증가했다.

국방일보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국방연구원에서 발행하는 논문 등을 독자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국방연구원 박상현 대외협력실장은 “계속해서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국방연구정보서비스를 개발하고 인터넷과 모바일 정보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지숙 기자 jspark2@dema.mil.kr


박지숙 기자 < jspark2@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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