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공대공·공대지… 어떠한 위협에도 조국 수호

서현우

입력 2019. 09. 23   17:26
업데이트 2019. 09. 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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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투사, 실사격·폭격훈련
F-15K·KA-1 공격기 등 참가
공군공중전투사령부 공대공 실사격 및 공대지 폭격훈련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가운데 항공무기정비사들이 FA-50에 KGGB를 장착하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공중전투사령부 공대공 실사격 및 공대지 폭격훈련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가운데 항공무기정비사들이 FA-50에 KGGB를 장착하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공중전투사령부(공중전투사)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직도 및 비상설 사격장에서 공대공 실사격 및 공대지 폭격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공중전투사 예하 9개 부대에서 F-15K, KF-16, F-4, F-5, FA-50 전투기와 KA-1 공격기가 참가했다.

또 공대공 미사일 AIM-9X, AIM-120B와 정밀유도 공대지 무장인 GBU-31(JDAM), GBU-38, SPICE-2000, KGGB 등을 통해 실무장·실사격을 하며 적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능력 및 공중·지상 목표에 대한 정밀타격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공중전투사 심명성(중령) 연습훈련과장은 “강력한 군대 구현을 목표로 전투 조종사들의 실사격 능력 배양과 무장운용능력 숙달을 위해 이번 훈련을 계획했다”며 “어떠한 형태의 위협에도 국민을 지킬 수 있도록 확고한 군사적·정신적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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