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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센터 중심 수준 높은 민·관·군 협력 완성할 것”

윤병노

입력 2019. 08. 01   17:33
업데이트 2019. 08. 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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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성 서울대 의대 교수   

26대 국군수도병원장 취임 

 

석웅(육군준장·오른쪽) 국군의무사령관이 1일 제26대 국군수도병원장으로 취임한 한호성 원장에게 부대기를 건네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석웅(육군준장·오른쪽) 국군의무사령관이 1일 제26대 국군수도병원장으로 취임한 한호성 원장에게 부대기를 건네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한호성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가 1일 제26대 국군수도병원장으로 취임했다.

한 신임 병원장은 1984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2003년부터 서울대 의대 외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장과 암·뇌신경진료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복강경 수술 경험 세계 최다 보유자인 그는 국내 최초로 복강경 수술 방식을 간암 치료에 도입했다. 복강경은 복부 측면에 작은 구멍을 내 절개 부분을 최소화하는 수술 방식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복강경을 이용해 간의 우후(右後) 구역 절제술에 성공함으로써 간암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국군수도병원은 국방개혁 2.0에 따른 의료서비스 개편과 군 최초 외상센터 개원(2021년 예정)이라는 시대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외상센터를 중심으로 수준 높은 민·관·군 협력을 완성하고, 군 최고 의료기관으로서 전·평시 공공의료 역할 정립 및 위상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군수도병원 운영과 관련해 조직 재편 및 환자 중심 경영, 민·군 협력 완성, 국군외상센터 개원 추진 및 배후 병원 역량 강화, 상위 대학병원 수준의 역량 창출 등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국방부는 “전문성과 조직 운영 경험이 풍부한 인사가 국군수도병원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군 의료 질 향상과 시스템 개혁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병노 기자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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