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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가리

입력 2018. 12. 07   09:36
업데이트 2018. 12. 1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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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이 여울지는 곳의 자갈 밑에 숨어 살아


퉁가리 Liobagrus andersoni Regan는 약 13 ~15cm 정도까지 성장하는 메기목 퉁가리과의 작은 민물고기.


우리 나라 중부지방의 동해와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유속이 빠른 하천의 돌 밑, 즉 맑은 물이 여울지는 곳의 자갈 밑에 숨어서 살며 수서곤충을 주식으로 한다.


머리는 납작하고 몸통은 둥글며 꼬리로 갈수록 옆으로 급격하게 납작해진다. 입가에는 4쌍의 긴 수염이 있다. 몸통 전체가 황갈색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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