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이 여울지는 곳의 자갈 밑에 숨어 살아
![]() |
퉁가리 Liobagrus andersoni Regan는 약 13 ~15cm 정도까지 성장하는 메기목 퉁가리과의 작은 민물고기.
우리 나라 중부지방의 동해와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유속이 빠른 하천의 돌 밑, 즉 맑은 물이 여울지는 곳의 자갈 밑에 숨어서 살며 수서곤충을 주식으로 한다.
머리는 납작하고 몸통은 둥글며 꼬리로 갈수록 옆으로 급격하게 납작해진다. 입가에는 4쌍의 긴 수염이 있다. 몸통 전체가 황갈색을 띠고 있다.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