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0전투비행단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전투태세훈련(ORE·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의 하나로 최대무장장착훈련을 실시했다. 최대무장장착훈련은 긴급 출격 상황에서 F-4 전투기 임무 특성에 맞춰 최대량의 무장을 최단 시간에 장착하는 훈련이다.
훈련은 무장정비사가 4인 1조를 이뤄 공대지 폭탄 MK-82와 공대공 미사일 AIM-9·AIM-7 무장을 전투기에 신속하게 장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장정비사들은 전투기가 즉시 이륙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고도의 집중력과 팀워크를 발휘해 장착 완료 기준 시간 안에 모든 무장을 완벽히 장착했다. 특히 적의 공습 상황이 부여된 가운데 실제 무장장착훈련으로 진행돼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조동현(대위) 153정비중대장은 “적의 공습 상황에서 아군의 신속한 대응 출격은 작전 성공의 핵심”이라며 “반복된 최대무장장착훈련을 통해 대응태세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희 기자
공군10전투비행단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전투태세훈련(ORE·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의 하나로 최대무장장착훈련을 실시했다. 최대무장장착훈련은 긴급 출격 상황에서 F-4 전투기 임무 특성에 맞춰 최대량의 무장을 최단 시간에 장착하는 훈련이다.
훈련은 무장정비사가 4인 1조를 이뤄 공대지 폭탄 MK-82와 공대공 미사일 AIM-9·AIM-7 무장을 전투기에 신속하게 장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장정비사들은 전투기가 즉시 이륙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고도의 집중력과 팀워크를 발휘해 장착 완료 기준 시간 안에 모든 무장을 완벽히 장착했다. 특히 적의 공습 상황이 부여된 가운데 실제 무장장착훈련으로 진행돼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조동현(대위) 153정비중대장은 “적의 공습 상황에서 아군의 신속한 대응 출격은 작전 성공의 핵심”이라며 “반복된 최대무장장착훈련을 통해 대응태세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