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실용화된 공격헬기
AH-1 코브라 헬기는 세계 최초로 실용화된 공격헬기다. 원래는 지역 제압용 공격헬기로 개발이 시작됐지만 나중에는 대전차 공격임무까지 수행할 정도로 성능이 향상됐다.
베트남전 당시 처음 투입된 코브라는 AH-1G형 코브라였다. 지역 제압용 AH-1G에서 토우 미사일을 운용능력을 추가하고, 대전차 공격형으로 발전한 것이 AH-1S형 코브라다.
대한민국 육군이 처음 채용한 기종은 AH-1J이다. 미국이 1968년부터 생산한 기종으로 미 해병대가 최초로 장비해 Seacobra로 불렸다. 육군은 1976년 AH-1J 8대를 미국에서 직구매로 도입했다. 1980년대 중반까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극비의 장비였다가 AH-1S 기종이 도입되면서 훈련용으로 전환되었다.
AH-1S형은 토우 미사일을 비롯해 무거워진 중량에 대응하기 위해 엔진 출력과 동력계통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AH-1S형은 M65 망원조준장치에 적외선 영상장치를 추가해 야간 작전능력도 향상시켰다. 이렇게 야간 작전능력까지 갖춘 AH-1S형 코브라를 C-NITE라고도 부른다.
■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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