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신속·정확하게… 항공작전지원 태세 강화

윤병노

입력 2018. 10. 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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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전투비행단, 표준탄약 조립 반복 숙달 훈련


공군1전투비행단은 30일 부대 탄약조립장과 유도무기조립장에서 표준탄약 조립 훈련을 전개했다.

표준탄약 조립 훈련은 유사시 탄약을 신속·정확하게 조립하기 위해 탄약별 조립 절차를 반복 숙달하는 훈련이다.

훈련은 장비정비대대 탄약정비사들이 F-5 전투기에 장착하는 MK-82 폭탄과 AIM-9P 공대공미사일 부품을 저장고에서 불출한 뒤 조립장에서 조립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 탄약정비사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임무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MK-82 36발과 AIM-9P 8발을 조립했으며, 평가관들은 훈련 임무 요원들의 절차 준수 및 숙달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현장 통제관 역할을 맡은 전진희(대위) 탄약정비중대장은 “대대원들이 탄약 조립 절차를 반복 숙달함으로써 임무 완수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며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항공작전지원태세를 빈틈없이 유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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