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 전국 고교생 200여 명 대상 ‘바다로 캠프’ 개최 충무공 리더십·생존수영·심폐소생술 등 교육도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해양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캠프가 개최됐다.
해군사관학교(해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해 군항 일대에서 제9회 바다로 캠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부터 해사 주관으로 열리는 바다로 캠프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100여 개 고등학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입소식으로 문을 연 캠프는 충무공 이순신 리더십 교육, 레크리에이션, 실내 고무보트(IBS) 체험,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교육, 함정 및 잠수함 역사관 견학, 사관생도 만남의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진취적인 해양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해사는 안전한 캠프를 위해 교관·책임장교·사관생도들이 학생들을 안내·관리하고, 의무요원과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했다.
정명호(중령) 해사 계획운영처장은 “청소년들이 해군을 이해하고, 더 넓은 바다를 꿈꿀 수 있도록 캠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프로그램을 내실화해 청소년 해양사상 고취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군사관학교(해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해 군항 일대에서 제9회 바다로 캠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부터 해사 주관으로 열리는 바다로 캠프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100여 개 고등학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입소식으로 문을 연 캠프는 충무공 이순신 리더십 교육, 레크리에이션, 실내 고무보트(IBS) 체험,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교육, 함정 및 잠수함 역사관 견학, 사관생도 만남의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진취적인 해양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해사는 안전한 캠프를 위해 교관·책임장교·사관생도들이 학생들을 안내·관리하고, 의무요원과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했다.
정명호(중령) 해사 계획운영처장은 “청소년들이 해군을 이해하고, 더 넓은 바다를 꿈꿀 수 있도록 캠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프로그램을 내실화해 청소년 해양사상 고취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