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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7전비] 초급간부 자긍심 ‘쑥’ 높아지게…

김상윤

입력 2017. 11. 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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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7전비, 독립기념관 등 견학




공군17전투비행단(이하 17전비)은 6일 임관 2년 차 이하 모든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자긍심 함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급간부의 국가관·안보관을 확립하고, 소통·공감능력을 배양하고자 오는 10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청주기지에 근무하는 중·소위와 하사 160여 명이 참여한다.

초급간부들은 중간 관리자로서 동료들과 원활히 소통·공감하기 위한 ‘소통·공감 교육’과 ‘공군 핵심가치 내면화 교육’을 받고, 독립기념관·해군2함대 서해수호관 등을 견학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교육을 주관한 17전비 김태종(소령) 정훈공보실장은 “초급간부들이야말로 호국간성(護國干城)이자 군 조직의 핵심 리더”라며 “교육을 통해 초급간부들이 선조들과 순국영령들의 호국 의지를 계승하고 군 복무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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