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공군17전비] “독서는 성장 위한 작지만 큰 씨앗”

김상윤

입력 2017. 10. 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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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7전비, 전국 도서관 평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공군이 최근 ‘1·1·1(1인·1개월·1권) 독서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군17전투비행단(이하 17전비)은 25일 ‘2017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병영도서관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7전비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이번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전군 1888개 부대 병영도서관과 경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7전비 천성도서관은 장병들의 독서 폭을 넓히고자 연중 도서기증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매년 국군문화진흥원의 협조 아래 기증도서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운영시간을 주중 9시간 및 주말 4시간으로 확대 운영해 장병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17전비는 분기 우수독후감 선발대회, 독서토론 동아리,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장병들의 독서 생활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부대 대표로 표창을 받은 17전비 김태종(소령) 정훈공보실장은 “독서는 개인과 조직 모두의 평생학습과 성장을 위한 작지만 큰 씨앗”이라며 “앞으로도 공군 1·1·1 독서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건강한 병영문화 조성과 장병 정신전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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