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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전군작전지휘관회의…“빈틈없는 대비태세” 점검

입력 2017. 08. 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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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화상회의 열어 지휘관 중심의 "작전·근무 기강" 강조




이순진 합참의장은 11일 전군 작전지휘관회의를 열어 최근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주문했다. ·

이순진 의장은 이날 오후 전군 주요 작전지휘관들이 참가하는 화상회의(VTC)를 열어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회의에서 이 의장은 “각급 부대 지휘관을 중심으로 작전 기강과 근무 기강이 확립된 상태에서 군사대비태세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북한은 최근 미국을 상대로 ‘괌 포위사격’ 위협을 하는가 하면, 우리 군의 해상사격훈련을 거론하며 ‘서울 불바다’를 언급하는 등 위협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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