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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力士 ‘으랏차차’

노성수

입력 2017. 07. 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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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역도 중량급 단체전 정상



 

 

 


 

 

‘불사조’ 역사들이 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대회에서 ‘최강 바벨’을 입증했다.

국군체육부대 역도팀은 27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17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 중량급 단체전에서 고근형·이제상·허정재 일병이 각각 합계 360㎏·320㎏·355㎏을 들어 올려 인천광역시청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경량급 단체전에서는 이민웅·이형섭·한성균 병장이 각각 310㎏·290㎏·240㎏을 들어 충북도청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전날 개인전에서도 남자 일반부 69㎏에 출전한 신기안 병장이 인상 132㎏·용상 170㎏·합계 302㎏으로 자신의 최고기록을 무려 8㎏ 경신하며 2위 이주형(포천시청)을 2㎏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62㎏급 박상현 일병, 77㎏ 양지웅 일병은 각각 합계 231㎏·315㎏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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