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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자녀에게 날개를’

이승복

입력 2017. 06. 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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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사문제硏, 호국장학금 전달



한국군사문제연구원(KIMA)은 29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이하 한양대)에서 ‘2017년 KIMA 호국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를 통해 장기복무 현역 및 예비역 자녀 8명에게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생 선발은 매년 한양대에서 진행하며, 20년 이상 장기복무 현역 및 예비역 자녀로 성적 평점 3.0 이상이며 학부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오창환 군사문제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군인 자녀를 위한 장학금 사업은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며 “단순 수익창출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익 재단법인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승복 기자 < yhs920@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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