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군수사 종합보급창, 대구 일 가정 양립 지원센터, 교류 협약
공군군수사령부 종합보급창은 10일 종합보급창 대회의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재)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 일 가정 양립 지원센터와 ‘가족 친화 경영을 위한 교류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지난 2016년 3군 최초로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을 획득한 종합보급창은 구성원들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 근무 만족도 향상 등을 목표로 이번 합의서를 체결했다.
종합보급창은 합의서 체결을 바탕으로 가족 친화 컨설팅 등 센터가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가족 부대 초청 행사, 가족 친화 이벤트와 공모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시연 종합보급창장은 “항공우주 전투력과 업무수행능력은 요원들의 업무 만족도에 비례해 강화된다”며 “창 구성원들의 행복하고 보람된 삶을 위한 가족 친화 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군 물류 지원 서비스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합보급창은 평소에도 지역 사회가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군 가족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는 등 가족 친화 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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